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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공략

[프로젝트 좀보이드] 41빌드 모드 추천

by 은성. 2024. 11. 30.

 

 

좀보이드는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때로는 너무나 불편하고, 너무나 어렵거나 쉽고, 너무나 지루하다.

오늘은 좀보이드 400시간대의 내가 직접 써보고, 정말 유용하고 재미있게 사용한 모드들을 추천해볼까 한다.

 

좀보이드의 모드 설치 방법은 내 이전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프로젝트 좀보이드] 모드 매니저로 간편하게 모드 적용하기 (w. 멀티 서버)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하다보면 기본 게임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다.이럴 땐 모드를 적용하여 게임을 더 재밌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좀보이드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모드

hes527u.tistory.com

 

모드를 다운로드 받는 법은 간단하다.

스팀 창작마당에서 원하는 모드를 구독하고 위의 글에서 설명한 대로 적용하면 된다.

모드 구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미지에 창작마당 링크를 걸어두었다.

 

참고로 조만간 좀보이드 42빌드가 나온다고 한다.
42빌드에서는 본 글에서 소개한 모드들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예정이라 하니, 41빌드를 열심히 즐겨두자..

 


 

필수 모드

이미지 (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Mod Manager 공통 ⭐⭐⭐⭐⭐ 모드를 관리하는 모드!

필수이다.
사용법은 위에 첨부된 내 이전 글을 참고하라.
Mod Manager (Server) 서버 ⭐⭐⭐⭐⭐ 좀보이드 멀티 서버 플레이 시 모드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드

이것도 멀티 플레이(특히 서버를 여는 사람이라면) 필수이다.
사용법은 위에 첨부된 내 이전 글을 참고하라.
Mod Options 공통 ⭐⭐⭐⭐⭐ 모드의 각종 설정을 할 수 있게 한다.

가끔 모드들 중 너무 사기거나, 설정이 필요한 모드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필수이다.

 

 

 

아이템 모드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Brita's Weapon Pack 공통 ⭐⭐⭐⭐⭐ 총기 플레이를 하려면 필수 모드

다양한 총기와 부착물들을 추가해준다.
나는 미필이라 총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직관성이 있다.

아래쪽에 있는 GunFighter 모드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Brita's Armor Pack 공통 ⭐⭐⭐⭐⭐ 가방, 모자나 장비 등 방어구를 추가해준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룩보다는 기능성 위주의 구성이다.
특히 가방이 매우 유용하다. 그러면서도 게임 밸런스는 해치지 않는 수준이다.
Rifle Slings 공통 ⭐⭐⭐⭐⭐ 총기를 주력으로 사용할 거라면 필수 모드
대도시로 나가면 사실상 총기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이다.

등 부착 개념을 1칸 추가해준다.
1칸 제한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이라,
나는 개인적으로 벨트에 등 무기를 부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모드보다 선호한다.
Bushcraft Gear - Tools 공통 ⭐⭐⭐⭐ 도끼, 마체테 등 근접 무기를 추가해준다.

필수는 아니라서 별 하나 깎았다.
마체테가 손맛이 좋다.

총기가 너무 사기라서 후반에 가면 거의 총기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모드로 들어간 스탯 정도가 되어야 후반에도 근접 무기가 쓸만 하다.
Energy Drinks 공통 ⭐⭐⭐⭐⭐ 잠을 깨워주는 에너지 드링크를 추가한다.

바닐라에 비타민이 있긴 하지만 너무 조금씩 차고,
탈출모드처럼 장시간 강제로 깨어있어야 할 경우엔 사실상 필수 모드가 된다.
4 Color Bic Pen.  공통 ⭐⭐⭐⭐⭐ 4색 펜(검정, 빨강, 파랑, 초록)을 한 아이템으로 합쳐준다.

게임을 하다보면, 맵에 표시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색깔별로 펜을 하나씩 파밍하기엔 너무 낭비지 않은가.

참고로 기본적으로 커다란 Bic Pen 무기를 추가해주는데 이건 샌드박스 설정에서 끄는 걸 추천한다. (너무 사기라서)
Hello Kitty Backpacks 공통 ⭐⭐⭐⭐ 위의 브리타가 보통 군사지역 파밍에서 등장하는 사기 가방을 제공한다면,
이 가방들은 민가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귀엽다.)

초반 난이도를 낮추고 싶다면 추천
한 번 맛보면 바닐라의 26짜리 가방으론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Dynamic Backpack Upgrades 공통 ⭐⭐⭐⭐ 가방에 끈을 붙여 무게를 줄이거나, 천을 덧대 용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브리타 장비를 주렁주렁 입게 된다면 옷 무게만으로도 무게 초과가 뜰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방의 무게를 줄여주는 효과가 매우 유용하게 된다.

얘도 한 번 맛보면 바닐라 가방으론 만족할 수 없게 된다.
zuper cart 공통 ⭐⭐⭐ 쇼핑 카트, 트롤리를 추가해준다.

파밍하다보면 가방으로는 부족한데,
특히 차까지 여러 번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게 때로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추가로 목공작/건축 할 때 판자를 옮기는 데에도 좋다.
vanilla food extension 공통 ⭐⭐⭐ 음식 레시피들을 추가해준다.

요리를 개인적으로 잘 안 하지만,
이렇게 컨텐츠의 양을 늘려주는 것들은 항상 없는 것보다는 낫다.

 

 

 

편의성 모드

- UI 관련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Mini Health Panel 공통 ⭐⭐⭐⭐⭐ 화면 좌하단에 내 부상 상태를 볼 수 있는 패널을 추가해준다.
뎁스를 줄여주는데 게임에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에서 별 다섯 개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부상(의문사)이 발생할 수 없어서 좋다.
Weapon Condition Indicator 공통 ⭐⭐⭐⭐⭐ 무기 퀵슬롯에 무기 상태를 보여준다.

원래 좌상단에 착용한 무기 쪽에 보이긴 하지만, (보통 전투 시에는 화면 중앙을 보니) 눈에 잘 띄지도 않을 뿐더러
무기 내구도 관리를 잘 못하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Fuelside Indicator 공통 ⭐⭐⭐⭐⭐ 자동차 연료 UI쪽에 주유구 위치를 보여준다.

주유구를 찾지 못해 불필요하게 차량을 이리저리 이동을 시키지 않아서 좋다.

Plain moodles 공통 ⭐⭐⭐⭐ 무들(상태)을 좀 더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확실히 칸으로 보여주니 상태를 잘 알 수 있어 좋다.
원본의 애매모호한 느낌을 선호한다면 넣지 않아도 된다.
Map Symbol Size Slider 공통 ⭐⭐⭐⭐ 맵에 그려지는 기호의 크기를 조절 가능하다.

썸네일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 사이즈가 커서, 작은 집에 표기를 남길 때 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한다.
Condition On Dash 공통 ⭐⭐⭐ 자동차 상태 확인하기를 하지 않아도 UI에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별 세 개인 이유는 엔진이 갑자기 퍼지는 쫄깃함(...)도 하나의 재미요소이기 때문
Context menu icons 공통 ⭐⭐⭐ 행동 선택 메뉴의 앞쪽에 아이콘을 붙여준다.

크게 필요는 없지만.. 원하는 행동을 빠르게 찾는 데에 도움이 된다.
Where Am I? 공통 ⭐⭐⭐ 지도를 열면 현재 있는 지역 이름을 알려준다.

크게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뉴비인데 지역 간 이동을 하는 상황이라면 있으면 좋은 정도?
Players On Map 멀티 ⭐⭐⭐⭐⭐ 멀티 플레이 시, 지도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이게 바닐라에서 지원이 안 되는 게 말이 안 될 정도로 필수 기능이다.
경찰서에서 만나!를 하지 않아도 서로 만날 수 있게 된다.
Shared Faction map 멀티 ⭐⭐⭐⭐⭐ 멀티 플레이 시, 지도에 작성하는 메모들을 공유할 수 있다.

공용 거점을 짓거나, 한 번 파밍한 집을 다시 파밍하지 않도록 표시할 때 등 각종 상황에서 유용하다.

 

 

- 기술 관련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Has Been Read 공통 ⭐⭐⭐⭐⭐ 읽은 책을 표시해준다.
특히 제작법 알려주는 잡지도 체크가 돼서 편하다.

책 파밍할 때 꼭 필요한 책만 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
Show Skill Up Name 공통 ⭐⭐⭐⭐⭐ 스킬 레벨이 올랐을 때 오른 스킬 이름을 보여준다.

바닐라에서 왜 지원이 안 되는지 모르겠는 기능 1위
그냥 필수다.
AutoMechanics 공통 ⭐⭐⭐⭐⭐ 좀보이드를 조금이라도 길게 해봤으면 차량정비 기술을 올리기가 얼마나 열이 받는지 알 것이다.

무한 클릭 루프를 한 번만 클릭해도 되게 만들어준다.
Death is not the end 개인 ⭐⭐⭐⭐⭐ 멀티 환경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좀보이드에서 죽으면 모든 기술이 날아간다는 게 겪어보면 정말 이토록 허망한 일이 없다..

죽어도 죽은 자리에 떨어진 버섯을 먹고 기술을 회복할 수 있다.
Skill Recovery Journal 공통
(멀티)
⭐⭐⭐⭐ 멀티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 세이브

일기장이라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할 일이 하나 더 생기지만, 오히려 현실감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멀티 환경이라면 별 5개
Fast Reading 개인 ⭐⭐⭐⭐ 책 읽는 속도를 빠르게 조정해준다.
책을 읽는 게 정말정말 오래 걸리고 답답해서 추천한다.

아마 멀티에는 책 읽는 속도 조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싱글엔 없어서 썼던 듯?
Read Faster When Sitting 공통 ⭐⭐⭐ 앉은 상태에서 책을 빨리 읽게 해준다.

위의 모드와 비교했을 때 현실감 있는 느낌이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나는 앉지 않아도 책 자체를 매우 빠르게 읽게 설정해놓는 것을 선호한다.

 

 

- 파밍/정리 관련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Simple Add Inventory Pages 공통 ⭐⭐⭐⭐⭐ 몸에 들고 있는 가방들을 장착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다.

바닥에 떨어진 가방들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보통 손보다는 바닥 파밍할 때, 짐 정리할 때 유용한 모드
Proximity Inventory 공통 ⭐⭐⭐⭐⭐ 주변의 상자들을 한 페이지에 모아 보고, 파밍할 수 있는 모드

초반에나 하나하나 열어보지.. 좀 익숙해지면 파밍 자체가 정말 반복 노가다이기 때문에 필수 모드가 된다.

Disassemble Container With Items 공통 ⭐⭐⭐⭐⭐ 물건이 안에 들어 있는 상태의 상자(혹은 진열대 등)를 파괴할 수 있다.

특히나 목공작할 때 하나씩 열어보면서 안에 들어있는 물건 버리고 분해하는 게 귀찮기 때문에 필수
Reorder Containers - Backpack Orders 공통 ⭐⭐⭐⭐⭐ 가방이나 보관함의 UI 바에 뜨는 순서를 조정할 수 있다.

특히나 몸에 장착된 가방 순서를 맞추기에 좋다. (바닐라에선 순서를 맞추려면 모두 해제 후 원하는 순서대로 장착을 다시 해주어야 한다...)
Better Sorting 공통 ⭐⭐⭐⭐⭐ 아이템 분류, 정렬 기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준다.

바닐라의 아이템 분류가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추천
Just Throw Them Out The Window 공통 ⭐⭐⭐⭐ 2층 이상의 집 안에서 시체를 들어 창문 밖으로 던져버릴 수 있다.

거점 청소하는 데에 좋다.
25% Wood Weight 공통 ⭐⭐⭐⭐ 목공작을 하다보면 판자가 너무나 무거워서 비효율적인 왔다갔다를 수십번 반복해야 할 때가 있다.

판자 무게를 줄여줘서, 불필요한 노가다를 줄여준다.
50%, 75%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줄일거면 팍 줄이는 게 좋아서 25%로 사용한다.
Container Tags 2.0 공통 ⭐⭐⭐⭐ 보관함에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

아이템이 많아지면 아이템을 분류해서 정리하기가 빡세지는데,
이게 있으면 필요한 아이템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기타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Common Sense 공통 ⭐⭐⭐⭐⭐ 상식 선에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몇 개 추가해준다.

쇠지렛대로 문을 열 수 있게 해준다. 이 한 가지 기능으로 넣을 이유가 충분한 모드.
No Hat Drop 공통 ⭐⭐⭐⭐⭐ 플레이어나 좀비가 죽을 때 모자나 장신구를 바닥에 떨구게 되는데, 이걸 막아준다.

바닥에 떨어진 모자와 장신구는 엄청난 렉을 유발한다... 최적화 차원에서 추천
Safe User Login 공통 ⭐⭐⭐⭐ 게임 시작 후 5초 간의 무적 시간을 준다.

새로 시작했을 때,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는 일을 방지해준다.

대도시 플레이에 추천.. 특히 레이븐 크릭.
Find My Body 공통 ⭐⭐⭐⭐ 죽은 뒤 맵에 돌아다니고 있는 내 시체의 위치가 보인다.

죽은 뒤 복구하기 좋다.
직전 목숨만 보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긴 하다.
Forage Running 공통 ⭐⭐⭐⭐ 채집할 때 뛰어다닐 수 있게 해준다.

난 야생 플레이를 해본 적이 없다. (...)
하지만 채집할 때 뛰면 취소되는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추천
Working Masks 공통 ⭐⭐⭐⭐ 방독면을 끼고 있으면 감염이 되지 않는다.

감염이란 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탈출모드하다가 감염 억까를 당한 뒤 항상 방독면을 끼는 사람이 되었다.

이 모드가 없으면 방독면을 껴도 아무 효과가 없으니 주의
참고로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Craft Helper 공통 ⭐⭐⭐ 제작을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아이템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을 확인하는 등 편의성 기능
(제작하는 플레이를 잘 안 하긴 하지만, 가끔 유용했던 것 같다.)
Drip Irrigation farming 공통 ⭐⭐⭐ 점적 관개 모드?

농사할 때 물 주는 것을 자동화해준다.
정착 생활을 잘 안 해서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어서 별 세 개

그리고 사용 후기들을 보니 되게 어려워보인다..
Rain Wash 공통 ⭐⭐⭐ 비가 오면 옷이 깨끗해진다.

잘 안 씻어서(?) 체감은 잘 안 되는데 없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
Better Hand Wash 공통 ⭐⭐⭐ 옷이나 몸을 씻을 때 비누의 효율을 올려준다.

위와 마찬가지로.. 없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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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26] GunFighter Mod [2.0] 공통 ⭐⭐⭐⭐⭐ 브리타 모드와 함께 사용하게 되는 건파이터 모드

브리타 무기가 워낙 필수라서, 얘도 필수가 된다.

Wolf Extraction Quest 공통 ⭐⭐⭐⭐⭐ 탈출 모드

좀보이드 바닐라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목표가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런 목표를 부여해주는 모드로, 나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멀티플레이 시, 서버 설정에서 꼭 탈출 지점을 한 곳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They Knew 공통 ⭐⭐⭐⭐⭐ 백신 모드

백신 연구원 옷을 입은 좀비를 잡으면 백신을 드랍한다.
바닐라 게임에서 물리면 사실상 미래가 없어서, 백신 모드가 있어야 한 캐릭터를 오래 할 수 있게 된다.

샌드박스 설정에서 백신좀비 등장 확률이나, 앰플 드랍 확률을 조정할 수 있어서 난이도 조절도 자유롭다. (하지만 기본 세팅으로도 꽤나 쫄깃하다.)
Random Zombies 공통 ⭐⭐⭐⭐⭐ 뛰좀(뛰는 좀비) 모드

바닐라의 걷는 좀비들에 너무 익숙해져서 지루해진 사람에게 추천한다.
확실히 뛰좀 한 두마리만 나와도 대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More Traits 공통 ⭐⭐⭐⭐⭐ 추가할 수 있는 긍정적/부정적 특성들이 추가된다.

확실히 좀 더 흥미로운 특성들이 있어서 재미있어진다.
바닐라 특성으로 조금 즐긴 뒤 추가하는 것을 추천
RV Interior 공통 ⭐⭐⭐⭐⭐ 캠핑카 등이 추가되고, 자동차의 실내로 들어가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캠핑카가 추가된다! 낭만
탈출모드 등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때 추천한다.
Traits Purchase System 공통 ⭐⭐⭐⭐ 좀비를 잡거나 스킬 레벨이 오르면 특성 포인트를 획득하고, 게임 시작 이후에도 특성을 수정할 수 있다.

장기 플레이를 하는 경우 추천
SSAULAVI
(싸울아비)
공통 ⭐⭐⭐⭐ 검을 주 무기로 하는 직업군들을 추가해준다.
좀비를 잡을수록 특성이 진화하는 등 새로운 기능도 있다.

일단 검 자체가 너무 사기고 타격감 좋은 무기라서 재미있다.
검 성능 때문에 모드가 사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든 근접 무기는 최종적으로 총보단 안 좋다고 생각해서(특히, 스태미나 이슈) 이정도는 돼야 밸런스가 맞지 않나 싶다.

명검들을 찾아 모으는 것도 재미있다.
Zamazon Trading V2 공통 ⭐⭐⭐⭐ 아이템을 판매하고, 돈으로 바꿔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파밍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해준다.
다양한 모듈들이 있으니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

자마존 브리타 모드 모듈(링크)
Skizot's Carryable Everything 공통 ⭐⭐⭐⭐ 무거운 물건을 몸에 들고 있을 때 모션이 추가된다.

꽤나 현실적이고 재미있다.
Horde Night 공통 ⭐⭐⭐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좀비들이 몰려온다.

진행이 지루해진 사람에게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몰려오는 좀비들을 대비하기 위한 타임어택이 너무 스트레스풀하거나
거점을 잘 구축해둔 경우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서 그렇게까지 추천하진 않는다.
True Actions 공통
(멀티)
⭐⭐⭐ 현실적인 모션들을 추가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싱글에서 했을 때 침대에서 자다가 껴서 그대로 데이터를 리셋했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멀티에서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데엔 좋은 것 같다.
True Actions - Dancing 공통
(멀티)
⭐⭐⭐⭐ 춤을 출 수 있게 된다.

멀티에서 꿀잼

 

 

 

외형 모드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Improved Hair Menu 공통 ⭐⭐⭐⭐⭐ 헤어 스타일 미리보기가 가능해진다.

즉, 원래 바닐라에선 선택하기 전까지는 헤어 스타일 미리보기가 안 된다..
Even More Everything Colors 공통 ⭐⭐⭐⭐⭐ 좀 더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분 전환(?) 할 때 좋다.
Simple Character Retextures (male and femail + makeup) 공통 ⭐⭐⭐⭐⭐ 바닐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리텍스쳐

자연스럽게 약간 예뻐져서 좋다.
Fluffy Hair 공통 ⭐⭐⭐⭐⭐ 머리를 좀 더 입체감 있게 만들어준다.
Yaki's Hair Salon 공통 ⭐⭐⭐⭐⭐ 헤어 스타일들을 추가해준다.

현실적으로 자연스럽고 예쁜 헤어가 많다.
Authentic Z 공통 ⭐⭐⭐⭐⭐ 의상, 가방 등을 많이 추가해준다.

코스튬 류가 많고,
재미있는 옷을 입은 좀비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모드의 옷들은 그냥 파밍은 안 됐던 것 같다. (좀비를 잡아서 획득)
Spongie's Hair 공통 ⭐⭐⭐⭐ 헤어스타일을 추가해준다.

위에 비해 좀 더 바닐라스러운 헤어이다.
Spongie's Clothing 공통 ⭐⭐⭐⭐ 바닐라스러운 의류를 추가해준다.
ClothesBox Redux 공통 ⭐⭐⭐⭐ 의류를 추가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여성 캐릭터 이너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은?
I Need More Style: Clothing Edition 공통 ⭐⭐⭐⭐ 의류를 추가해준다.

예쁜 바지가 많고, 보온력 없는 상의가 있다.
좀보이드의 시작은 여름이기 때문에..
보온력을 줄이면서 룩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게 좋았다.

 

 

모드맵

플레이해본 맵 위주로 첨부해서 몇 개 없는 게 아쉽다.

이미지(링크) 이름 구분 평점 설명
Rosewood Expansion 공통 ⭐⭐⭐⭐⭐ 작고.. 한산한.. 지루한.. 로즈우드 바로 위에 확장 맵을 추가해준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맵인데,
아포칼립스를 '버티다가 무너진' 마을의 분위기가 많이 나서 탐험하는 맛이 있다.

마을 진입하자마자 주유소 맞은 편 우측 라인에 있는 (수영장 있는) 두 번째 이층 집을 거점으로 강추한다.
방랑 생활만 하던 내 첫 정착지였다..
Blackwood 공통 ⭐⭐⭐⭐ 로즈우드 확장 그 위쪽에 있는 정말 끔찍한 지형구조를 가진 곳

일단 구조물이 많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매우 높다.

로즈우드 확장과 마찬가지로 아포칼립스 느낌이 많이 나는데, 여긴 최종의 최종까지 방어하다가 내부적으로 무너져내린 느낌을 준다.
Rosewood Military Hospital 공통 ⭐⭐⭐⭐ 로즈우드 군병원을 추가해준다.

군사 시설이란 뭐다? 총기 파밍을 할 수 있는 꿀 장소이다.

비록 마굴이긴 하지만...
지루한 로즈우드에 한 줄기 도파민을 공급해준다.
Daegu Metropolitan City 공통 ⭐⭐⭐⭐ 당신에게 도파민이 부족하다? 대구로 달려가라.

미칠듯한 인구(좀비) 밀도로 인해 숨 돌릴 틈이 없으며, 그만큼 자원도 미친듯이 많다.
건물 밀도도 높아서 한 블록 건너 세이프 하우스가 하나씩 있다.

단점은 건물 반복이 심해서 빨리 질린다는 점이다.

참고로 탈출 모드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대구맵으로 가지 말라.. 대구 맵에는 차를 끌고 빠져나올 수 있는 통로가 말 그대로 없다.
Trelai_4x4 Riverside Expansion 공통 ⭐⭐⭐⭐⭐ 난이도가 적당한 대도시이면서 탐험을 할 수 있는 맵을 찾고 있다면, 트렐라이.

대구나 레이븐 크릭에 비해 좀비가 그렇게 비합리적으로 많지 않다.

보물 지도를 보며 보물을 찾아다닐 수도 있고, 맵 자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찍먹해본 뒤 멀티에서 탐방하려고 아껴두고 있는 맵
Raven Creek 공통 ⭐⭐⭐⭐⭐ 내가 최근 즐겨 플레이하고 있는 모드 맵.
레이븐 크릭 정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맵도 넓고, 숨겨진 요소(라고 쓰고 함정이라고 읽는)도 많고, 자원도 나름 풍부하고, 좀비도 풍부하고(?) ...
다만 억까가 많아 조금 스트레스풀할 수 있다.

파밍을 위해선 대형 망치가 필수인데 대구 맵에 비해 대형 망치 파밍이 어렵다.

맵 분위기 자체도 아포칼립틱하다.
길거리엔 폐차가 즐비해 있고, 도시로 향하는 모든 출입구는 봉쇄돼있다.

팁을 주자면 도심의 높은 건물들 근처에는 거점을 짓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절대 총을 쏘지 말라. 진짜로 끝도 없이 나온다. 끝도 없이..